[속보] 경북 문경 화재현장 소방관 1명 발견...심정지 상태 이송 / YTN

2024-01-31 630

경북 문경의 한 공장에서 난 불을 진화하다가 고립됐던 구조대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1일) 내부 수색 결과 고립됐던 소방관 2명 가운데 1명을 구해 병원에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방대원은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남은 1명에 대해서는 현장 구조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저녁(31일) 저녁 7시 50분쯤 문경시 신기동의 육가공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진화 과정에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소방관 2명이 건물에 들어가 수색 작업을 하다 건물이 무너지며 고립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두 대원이 고립됐다는 상황을 보고받고 곧바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소방청장에게 긴급 지시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구조와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등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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